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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주요기업 상반기 영업이익 1.7% 감소, SK하이닉스 제외
국내 주요기업들의 2023년 상반기 실적 분석 결과, SK하이닉스를 제외한 기업들의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7% 감소했으며, AI 붐의 수혜를 입은 SK하이닉스는 16.7조원의 영업이익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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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주요 기업들이 2023년 상반기에 SK하이닉스를 제외하고 전년 대비 1.7% 감소한 영업실적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최근 한일 경제협력 강화 노력에도 불구하고 지속되는 경제 불확실성을 반영합니다.
주요 실적 현황
기업평가사이트 CEO스코어에 따르면, 매출액 기준 상위 500대 기업 중 실적을 공개한 342개사의 상반기 총매출은 1,655.3조원(1.19조 달러)으로 전년 동기 대비 5.5% 증가했습니다.
SK하이닉스의 놀라운 성과
SK하이닉스는 국내 산업 경쟁력 강화를 이끌며, AI 컴퓨팅 붐에 따른 HBM 수요 증가로 16.7조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습니다. 이는 전년 대비 약 2배 증가한 수치입니다.
주요 기업별 실적
- 삼성전자: 11.4조원 (전년 대비 33.4% 감소)
- 현대자동차: 7.2조원
- 한국전력공사: 5.9조원
- 기아: 5.8조원
실적 부진 기업
국내 산업 구조조정이 진행되는 가운데, 삼성SDI(-8,319억원), SK에너지(-5,916억원), 롯데케미칼(-3,771억원) 등이 영업손실을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