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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사우디 발전사업에 5.5조원 규모 금융 조달 성공
한국전력공사가 사우디아라비아 발전사업을 위한 5.5조원 규모의 금융조달에 성공했다. 태양광 및 복합발전 프로젝트를 포함하는 이번 사업은 한국의 신재생에너지 기술력을 입증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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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재생에너지 및 가스발전 프로젝트 추진 본격화
한국전력공사(KEPCO)가 사우디아라비아의 주요 발전 프로젝트를 위한 대규모 금융조달에 성공했다. 한전은 수출입은행과 여러 국제 상업은행으로 구성된 대주단으로부터 총 5.5조원(약 39.6억 달러) 규모의 자금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전환을 선도하는 메가 프로젝트
이번 금융조달의 핵심 대상 사업은 다음과 같다:
- 사다위(Sadawi) 태양광 발전사업: 2,000MW 규모
- 루마 1(Rumah 1) 및 나이리야 1(Nairiyah 1) 복합발전사업: 총 3,800MW 규모
장기적 경제 효과 전망
한전은 향후 25년간 이들 프로젝트를 통해 상당한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 사다위 프로젝트: 5,400억원
- 루마 1 및 나이리야 1 프로젝트: 4조원
이번 금융조달은 경쟁력 있는 조건으로 이루어졌으며, 한국 기업의 글로벌 에너지 시장 진출을 더욱 가속화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