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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디지털 격차 해소 위한 무료 PC 보급 사업 확대
양산시가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취약계층 대상 중고 PC 무상 보급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올해 80대의 PC를 제공하며, 1년간 무상 A/S도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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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청에서 진행되는 '사랑의 PC' 무상 보급 사업 현장
양산시, 취약계층 대상 '사랑의 PC' 무상 보급 추진
양산시가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중고 PC 무상 보급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이는 디지털 포용성 강화를 위한 지자체의 주요 정책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정보통신과에 따르면, 2006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매년 60~80대의 업무용 PC를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차상위계층,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국가상이유공자, 고령층 및 복지시설 등에 무상으로 제공해왔다.
2023년 보급 계획 및 신청 방법
올해는 총 80대의 PC가 보급될 예정이며, 행정 투명성을 위해 세대당 1대로 제한된다. 2023년 1월 1일 이후 수혜자는 이번 선정에서 제외된다.
- 신청기간: 11일 ~ 다음 달 12일
- 신청방법: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양산시청 누리집 통합예약시스템
- 보급일정: 다음 달 19일부터 10월 말까지 순차적 보급
- 특별혜택: 1년간 무상 A/S 제공
디지털 복지 확대를 통한 사회 통합
이번 사업은 공공서비스 접근성 향상과 디지털 격차 해소를 통한 사회 통합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대상자 선정 후 PC 수리를 완료하고 개별 통보를 통해 순차적으로 보급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