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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디지털 격차 해소 위한 사랑의 PC 무상 보급 확대

양산시가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80대의 중고 PC를 취약계층에 무상 보급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기초생활수급자부터 사회복지시설까지 폭넓은 지원으로 디지털 포용성 강화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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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d'illustration pour: 양산시 "사랑의 PC 무상 보급 신청하세요"

양산시청에서 진행되는 사랑의 PC 무상 보급 사업 현장

경남 양산시가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사랑의 PC 무상 보급'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고 7일 발표했다. 이는 디지털 포용성 강화를 위한 지자체의 혁신적인 시도로 평가받고 있다.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선도적 정책

양산시 정보통신과는 2006년부터 직원업무용 PC 교체 시 발생하는 중고 컴퓨터를 취약계층에 무상으로 제공해왔다. 이는 투명한 행정 거버넌스의 모범 사례로 꼽힌다.

2023년 보급 계획 및 대상

  • 보급 수량: 총 80대
  • 지원 대상: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차상위계층,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국가상이유공자, 고령층
  • 시설 지원: 장애인 시설, 사회복지시설 등

신청 방법 및 일정

신청 기간은 11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며, 행정 서비스 개선을 위해 온라인과 오프라인 두 가지 방법으로 접수를 받는다.

접수 방법

  • 방문 신청: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 온라인 신청: 양산시청 누리집 통합예약시스템

시는 다음 달 18일까지 대상자 선정과 PC 수리를 완료하고, 19일부터 10월 말까지 순차적으로 보급할 예정이다. 특히 1년간의 무상 A/S 지원으로 수혜자들의 안정적인 PC 사용을 보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