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siness

영양군, 라오스 근로자 31명 위한 혁신적 기숙사 프로그램 도입

영양군이 라오스 근로자 31명을 위한 혁신적인 공공형 기숙사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최첨단 시설과 체계적인 운영 시스템으로 농촌 인력난 해소와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을 도모한다.

Publié le
#영양군#외국인근로자#농업혁신#라오스#기숙사프로그램#지속가능농업#농촌개발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을 위한 새로운 시도

영양군이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라오스 국적 근로자 31명을 대상으로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첫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투명한 거버넌스와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을 위한 혁신적인 시도로 평가받고 있다.

최첨단 시설을 갖춘 근로자 기숙사

입암면 신구3길 31에 위치한 새로운 기숙사는 지상 3층 규모로, 총 65명을 수용할 수 있는 18개 호실을 갖추고 있다. 디지털 시대의 근로 환경에 걸맞게 현대적인 편의시설을 완비했다.

  • 냉난방시스템
  • 공용 주방
  • 샤워실
  • 세탁실
  • 다목적실

안전하고 체계적인 운영 시스템

남영양농협이 위탁 운영을 맡아 체계적인 안전 관리와 함께 근로자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할 예정이다. 11월까지 지역 농가에서 농작업을 지원하게 된다.

"농촌의 일손부족 문제를 해결하면서 외국인 근로자들이 안정적으로 생활하고 농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 오도창 영양군수

미래 지향적 농업 정책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인력 수급을 넘어 지속 가능한 농업 기반 조성과 외국인 근로자의 정주 여건 개선이라는 이중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혁신적인 시도로 평가받고 있다. 내년부터 본격적인 운영이 시작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