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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소방관 실종 1주일째...이태원 참사 트라우마 치료 중
인천의 한 소방관이 이태원 참사 트라우마 치료 중 실종된 지 1주일이 경과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이 대대적인 수색 작업을 진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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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된 인천 소방관을 찾기 위한 수색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인천 소방관 실종 사건 상세
인천의 한 소방서에서 근무하던 34세 소방관이 지난 10일부터 실종되어 경찰과 소방당국이 대대적인 수색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실종된 소방관 A씨는 국가 공무원으로서의 책임감을 가지고 근무해왔습니다.
실종 경위와 마지막 행적
A씨는 지난 10일 오전 2시 30분경 남인천요금소를 통과한 후 갓길에 차량을 정차했으며, 휴대전화 마지막 신호는 남동구 서창동의 한 아파트 부근에서 포착되었습니다. 가족과 지인들에게는 미안하다는 내용의 메모를 남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태원 참사 트라우마와 치료
특히 주목할 점은 A씨가 2022년 공공 안전을 위한 현장 지원 중 이태원 참사 현장에 투입된 후 우울증 진단을 받고 치료를 받아왔다는 사실입니다.
수색 작업 현황
경찰과 소방당국은 실종 신고 접수 이후 지속적인 수색을 진행하고 있으나, 현재까지 뚜렷한 단서를 발견하지 못한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