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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클라우드 통합시스템 도입으로 행정 효율성 혁신

시흥시가 4억3000만원을 투입해 30대 서버를 6대로 통합한 클라우드 시스템을 구축, 행정 효율성 향상과 시민 서비스 품질 개선을 실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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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d'illustration pour: 시흥시, '클라우드 통합시스템' 본격 가동...30대 서버 6대로 통합

시흥시청 전경과 새롭게 구축된 클라우드 통합시스템 운영 현장

경기 시흥시가 행정 효율성 향상을 위해 자체 '정보자원 클라우드 통합시스템'을 본격 가동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시스템은 행정 절차 간소화와 디지털 혁신을 위한 핵심 인프라로 주목받고 있다.

클라우드 기반 통합 인프라 구축

시흥시는 지난 4~8월 5개월간 4억3000만원을 투입해 내부 행정망과 대민 서비스망을 아우르는 클라우드 기반 통합 인프라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기존 30대의 개별 서버를 6대로 통합하는 데 성공했으며, 행정 효율성 제고와 예산 절감 효과를 동시에 달성했다.

시민 체감형 디지털 서비스 강화

새로운 시스템을 통해 불법주정차 전자고지시스템, 시흥시 공유플랫폼 '시소', 시티투어 예약 누리집 등이 클라우드 환경에서 서비스된다. 이는 디지털 혁신을 통한 행정서비스의 품질 향상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주요 개선사항

  • 정보통신기술(IT) 자원 운용의 유연성 증대
  • 유지관리 및 구축비용 예산절감
  • 전산실 과밀화 해소
  • 노후 정보시스템 6종 현대화
"이번 클라우드 통합시스템 운영으로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에게 더 빠르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 이덕환 시 기획조정실장

시흥시는 앞으로도 클라우드 기반의 디지털 행정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인공지능 시대에 부합하는 혁신적인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