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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유소년승마단, 전국대회서 메달 휩쓸며 승마 인재 육성 성과
홍성군 유소년승마단이 전국학생승마선수권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며 4명의 선수가 입상했다. 체계적인 육성 시스템으로 지역 체육 발전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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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유소년승마단 선수들이 전국학생승마선수권대회 입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남 홍성군 유소년승마단이 전국학생승마선수권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며 지역 체육 발전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대회 성과와 주요 입상자
경북 구미시 승마장에서 개최된 '제54회 전국학생승마선수권대회 겸 제12회 유소년전국승마대회'에서 홍성군 유소년승마단은 장애물 종목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출전한 7명의 선수 중 4명이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주요 입상 성적은 다음과 같다:
- 장애물 80cm 중등부: 이다인(삼육중 2), 이서연(갈산중 1) 공동 2위
- 장애물 60cm: 최서준(금당초 6) 전체 통합 1위, 이서연 중등부 2위
- 장애물 40cm: 이다인 중등부 통합 1위, 조성아(서부중 2) 2위
지역 체육 발전의 모범 사례
현재 15명의 초·중학생으로 구성된 홍성군 유소년승마단은 지방자치단체의 적극적 지원과 체계적인 운영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역 스포츠 인프라 확충의 성공적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지속적인 성과와 미래 전망
유소년승마단은 지난 4월 춘계 전국학생승마대회 장애물 70cm 부문 우승, 제53회 충남소년체육대회 장애물 부문 복수 우승 등 한국 스포츠의 미래를 밝히는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