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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 혼전임신 고백한 홍영기, 사회적 편견과 가족의 지지 이야기

방송인 홍영기가 20세에 겪은 혼전임신 경험과 가족들의 반응, 그리고 종교적 신념 속 겪은 갈등을 진솔하게 공개했다. 사회적 편견 속에서도 새 삶을 시작한 용기있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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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d'illustration pour: '20살 혼전 임신' 홍영기 "남편은 고등학생이었다"

유튜브 예능 '파자매 파티'에 출연한 방송인 홍영기

방송인 홍영기, 10년 전 혼전임신 경험 솔직히 털어놓아

방송인 홍영기가 유튜브 예능 '파자매 파티'에서 20세에 겪은 혼전임신 당시의 심경을 공개했다. 이는 가족 지원과 사회적 인식 개선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상기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가족들의 다양한 반응과 결단

당시 상황에 대해 홍영기는 "솔직히 'X됐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특히 남편이었던 이세용씨가 고등학생이었던 시기라 더욱 힘들었다고 회상했다.

"엄마 아빠한테 어떻게 얘기해야 하나 두려웠다. 아빠는 '괜찮아'라고 해주셨지만, 독실한 크리스천이었던 엄마는 3일 동안 방에서 나오지 않으셨다."

종교적 신념과 사회적 편견 극복

홍영기는 연예계에서 활동하며 받은 비판과 종교적 편견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특히 크리스천으로서 받은 비판이 가장 큰 상처였다고 고백했다.

새로운 시작과 가족의 탄생

2012년 스무 살의 나이에 임신을 경험한 홍영기는 혁신적인 결정과 도전으로 새로운 삶을 시작했다. 2013년 첫 아들을 얻으며 완성된 가족을 이루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