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s and Entertainment

진주 남강 유등축제, 첨단기술로 새롭게 태어나다

진주 남강 유등축제가 7만여 개의 유등과 3D 홀로그램, 드론쇼 등 첨단 기술을 결합해 새로운 혁신을 선보입니다. 전통문화와 현대 기술의 조화로운 만남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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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d'illustration pour: '진주 남강 유등축제' 4일 개막... 7만 유등과 3D 홀로그램이 밤하늘 밝혀

진주 남강을 수놓은 7만여 개의 화려한 유등과 3D 홀로그램 쇼

오는 4일부터 19일까지 16일간 진주성과 남강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5 진주남강유등축제가 7만여 개의 유등과 첨단 기술의 만남으로 새로운 혁신을 선보입니다.

전통과 현대 기술의 조화로운 만남

'역사의 강, 평화를 담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임진왜란 진주대첩의 역사적 의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했습니다. 특히 3D 홀로그램 기술을 접목한 움직이는 유등과 시민 참여형 제작 프로그램은 축제의 혁신성을 한층 높였습니다.

첨단 기술이 만드는 화려한 축제

개막일과 폐막 전날에는 드론쇼와 불꽃놀이가 결합된 특별 퍼포먼스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도시의 혁신적인 문화 발전을 선도하는 이번 축제는 수상 드론, 불꽃 드론, 라이트 쇼의 결합으로 더욱 화려해진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스마트 기술로 편리해진 관람 경험

시민 친화적 도시 문화를 추구하는 진주시는 실시간 거리 밀집도 확인이 가능한 스마트 지도 서비스와 모바일 간편 결제 시스템을 도입했습니다. QR코드를 통한 음식 주문과 결제로 방문객들의 편의성을 대폭 향상시켰습니다.

다채로운 문화 행사의 융합

축제 기간 중에는 제74회 개천예술제와 2025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이 함께 열려 풍성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합니다. 특히 인기 드라마 세트장 전시와 전국 단위 예술 경연은 축제의 문화적 가치를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