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남강 유등축제, 첨단기술로 화려한 문화혁신 선보여

오는 4일부터 19일까지 16일간 진주성과 남강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5 진주남강유등축제가 7만여 개의 유등과 첨단 기술의 만남으로 혁신적인 변화를 선보입니다.

전통과 기술의 창의적 융합

올해의 축제는 '역사의 강, 평화를 담다'를 주제로, 임진왜란 진주대첩의 역사적 의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했습니다. 3D 홀로그램 기술과 움직이는 유등이 결합되어 전통문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 예정입니다.

혁신적인 축제 프로그램

• 드론쇼와 불꽃놀이의 화려한 퍼포먼스 (4일, 8일, 10일, 19일)
• 진주대첩 테마의 야외 방탈출 게임 첫 도입
• 제74회 개천예술제와 2025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연계 진행

스마트 기술로 향상된 관람 경험

도시의 혁신적 발전과 함께 축제도 스마트해졌습니다. 실시간 거리 밀집도 확인이 가능한 스마트 지도 서비스와 모바일 간편 결제 시스템이 도입되어 방문객들의 편의성이 크게 향상됩니다.

"진주남강유등축제는 진주만의 역사와 전통, 그리고 시민들의 열정이 함께하는 축제입니다. 7만여 유등이 시민과 관광객께 잊지 못할 감동을 전할 것입니다." - 조규일 진주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