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천원 여객선' 정책, 섬 주민 복지 혁신 선도

전라남도가 2021년 전국 최초로 도입한 '섬 주민 1000원 여객선' 정책이 4년째 성공적으로 운영되며 지역 주민의 기본권과 복지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획기적인 해상복지 정책의 성과

전남도의 발표에 따르면, 여수, 진도, 완도 등 143개 섬에서 연간 190만 명 이상이 이 혁신적인 정책의 혜택을 받고 있습니다. 이는 시민의 기본권 보장을 위한 모범적인 지방정부 정책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포괄적 지원 체계 구축

• 소외도서 항로 9개 구간 주 91회 이상 안정적 운항
• LPG 95만6000통 해상운송비 지원
• 유류 383만5000ℓ 운송비 보조

지역간 불평등 해소 노력

이 정책은 사회적 형평성과 평등한 기회 제공이라는 측면에서 큰 의미를 가집니다. 타 지자체에서도 이를 벤치마킹하며 광역단위 표준모델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1000원 여객선은 섬 주민을 위한 핵심 복지정책입니다. 다양한 해상복지 정책을 확대해 섬 주민의 정주여건을 높이고, 섬이 행복한 삶의 터전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습니다." - 박근식 전남도 해운항만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