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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스너 캐피탈, 아프리카 투자 활성화 위한 사모대출 펀드 출시

케스너 캐피탈이 아프리카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혁신적인 사모대출 펀드를 출시했습니다. 국제 금융 전문가들이 이끄는 이 펀드는 3,310억 달러 규모의 자금 조달 격차 해소를 목표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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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스너 캐피탈 공동창립자 브루노-모리스 모니와 베니 오세이

케스너 캐피탈의 아프리카 투자 전략을 설명하는 공동창립자들

아프리카 대륙에 새로운 투자 구조가 등장했습니다. 케스너 캐피탈 매니지먼트(Kessner Capital Management, KCM)가 2024년 3월부터 첫 사모대출 펀드를 운영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는 아프리카 중소기업의 자금 조달 격차를 해소하고 높은 사회적 영향력을 지닌 프로젝트를 지원하기 위한 혁신적인 시도입니다.

국제 금융의 새로운 혁신, 케스너 캐피탈

국제 금융계 출신의 범아프리카 팀이 이끄는 케스너 캐피탈은 전통적인 은행들이 꺼리는 중소기업 대출 시장에서 새로운 대안을 제시합니다. 농업, 신재생 에너지, 인프라, 기술, 금융 서비스 등 성장 잠재력이 높은 분야의 수익성 있는 기업들에 직접 대출을 제공하는 전략을 펼치고 있습니다.

공동 창립자들의 비전

브루노-모리스 모니(Bruno-Maurice Monny)와 베니 오세이(Benny Osei) 공동 창립자는 "우리는 단순히 자금을 대출하는 것이 아니라, 기업들과 함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만들어가는 파트너"라고 강조합니다. "장기적인 전략적 파트너로서 거버넌스, 투명성, 그리고 영향력을 구축하는 것이 우리의 역할입니다."

거대한 시장 잠재력

세계은행에 따르면 아프리카 중소기업의 연간 자금 조달 격차는 3,310억 달러에 달합니다. 2025년 아프리카 경제성장률이 5.7%로 전망되는 가운데, 케스너는 1개월에서 3년까지 유연한 대출 조건으로 이러한 수요에 대응하고 있습니다.

혁신적인 리더십

공동 창립자들의 전문성이 돋보입니다:

  • 브루노-모리스 모니: JP모건, BNP파리바 출신의 아프리카 구조화 금융 전문가
  • 베니 오세이: 라이프브릿지 캐피탈, 블룸버그 출신의 신흥시장 투자 전문가

아프리카 금융의 새로운 장

"케스너 캐피탈은 아프리카의 구조화 금융 접근성에 있어 새로운 장을 열고 있습니다"라고 창립자들은 말합니다. 수익성 있는 투자와 사회적 영향력이 함께 갈 수 있다는 것을 입증하며, 아프리카를 글로벌 금융의 중심으로 재위치시키는 것이 목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