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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캐슬, 한국 축구의 미래 박승수 영입... K리그 최연소 기록 보유자의 새로운 도전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K리그 최연소 기록 보유자인 박승수(18)를 영입했다. 뉴캐슬 U-21팀에 합류하는 박승수는 프리미어리그 무대에서 활약하게 될 20번째 한국 선수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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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 뉴캐슬, 18세 한국 유망주 영입으로 아시아 축구 인재 발굴 강화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한국 축구의 차세대 유망주 박승수(18) 선수를 영입했다. K리그 최연소 출전 및 득점 기록을 보유한 박승수는 뉴캐슬 U-21팀에 합류하며,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하게 될 20번째 한국 선수가 된다.
"뉴캐슬 유나이티드에 입단하게 되어 큰 영광입니다. 제게는 커다란 도약이며, 구단이 보여준 신뢰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이곳에서 성장하고, 코치진으로부터 배우며, 최고의 선수가 되기 위해 모든 것을 바치겠습니다."
K리그에서 이룬 놀라운 성과
박승수의 성장 과정은 주목할 만하다. 2023년 7월, 단 16세의 나이로 수원 삼성과 세미프로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는 K리그 역사상 최연소 기록이었다.
지난해 6월에는 17세 3개월 5일의 나이로 K리그 최연소 출전 기록을 세웠고, 데뷔 일주일 만에 최연소 득점 기록까지 달성했다.
뉴캐슬의 글로벌 인재 육성 전략
뉴캐슬 아카데미 디렉터 스티브 하퍼는 박승수를 "진정한 잠재력을 지닌 흥미로운 젊은 재능"이라고 평가했다. 이번 영입은 뉴캐슬의 글로벌 젊은 인재 발굴 및 육성 전략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현 EFL컵 챔피언 뉴캐슬은 다음 주 한국을 방문해 K리그 올스타팀, 토트넘 홋스퍼와 프리시즌 매치를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