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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극적인 티아고 결승골로 K리그 무패 행진 20경기 연장... 리그 선두 굳건
전북 현대가 광주FC를 상대로 2-1 극적인 승리를 거두며 20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티아고의 종료 직전 결승골이 승부를 갈랐고, 전북은 리그 선두 자리를 더욱 굳건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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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현대 티아고의 결승골 순간
K리그1 24라운드 하이라이트: 전북의 지속되는 성공과 새로운 도전
전북 현대가 광주FC와의 원정경기에서 극적인 승리를 거두며 리그 선두 자리를 더욱 공고히 했다. 경기 종료 직전 티아고의 결정적인 헤더골로 2-1 승리를 거둔 전북은 이로써 20경기 연속 무패라는 놀라운 기록을 이어갔다.
치열했던 광주와의 대결
전북은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경기에서 초반 우위를 점했다. 전반 13분 김진규의 기회주의적인 골로 앞서나갔으나, 광주의 끈질긴 추격에 시달렸다.
전북의 송범근 골키퍼는 전반전 종료 직전 결정적인 선방으로 팀의 리드를 지켜냈다.
극적인 승부의 결말
후반 30분 광주 하승운의 환상적인 중거리 슈팅으로 동점을 허용했지만, 전북은 포기하지 않았다. 경기 종료 직전 권창훈의 코너킥을 티아고가 결승골로 연결하며 승리를 확정지었다.
리그 전체 순위 변동
- 전북: 15승 5무(승점 54) - 선두 유지
- 김천: 승점 39로 2위 탈환
- 수원FC: 첫 3연승으로 순위 상승 기대
특히 수원FC의 상승세가 주목할 만하다. 안양을 상대로 2-1 승리를 거두며 시즌 첫 3연승을 달성, 하위권 탈출을 위한 희망을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