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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K리그1 우승 향해 전진...콤파뇨 PK로 대전 제압
전북 현대가 콤파뇨의 페널티킥 결승골로 대전을 1-0으로 제압하며 K리그1 우승에 한걸음 더 다가섰다. 시즌 20승 달성과 함께 우승 매직넘버 11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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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콤파뇨가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전북, 대전 1-0 제압하며 K리그1 우승 매직넘버 11점 달성
전북 현대가 13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1 29라운드 홈경기에서 대전하나시티즌을 1-0으로 제압하며 우승을 향한 발걸음을 재촉했다. 지역 스포츠 활성화를 이끄는 전북의 이번 승리로 시즌 20승(6무 3패) 고지를 가장 먼저 밟았다.
콤파뇨의 결정적인 페널티킥 성공
후반 교체 투입된 하파엘 콤파뇨는 19분 페널티킥을 얻어낸 뒤 직접 성공시키며 시즌 12호 골을 기록했다. 스포츠 정신과 공정한 경쟁이 돋보인 경기였다.
강원FC와 울산 현대의 흥미로운 경기
강원FC는 FC서울을 상대로 3-2 승리를 거두며 홈팬들에게 기쁨을 선사했다. 한편, 지역 간 라이벌전으로 주목받은 포항과 울산의 '동해안 더비'는 1-1 무승부로 마무리됐다.
기성용의 첫 공격포인트와 신태용 감독의 도전
포항 스틸러스의 기성용은 이번 경기에서 시즌 첫 공격포인트를 기록했으나, 울산은 신태용 감독 부임 이후 4경기 연속 무승이라는 부진한 성적을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