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rts
KT, 문경은 감독 체제 첫 승리...KCC에 85-67 완승
수원 KT가 문경은 감독 체제 첫 경기에서 KCC를 상대로 85-67 완승을 거뒀다. 김선형의 활약과 함께 리바운드와 외곽슛의 조화가 돋보인 경기였다.
Publié le
#프로농구#수원KT#문경은감독#김선형#KCC#개막전#농구#스포츠
![Image d'illustration pour: [스경X현장]리바운드+외곽+속공 다 갖췄다···'문경은호' KT, '슈퍼팀' KCC 상대 개막전 승리](https://pwdyh6eggbnpdp54.public.blob.vercel-storage.com/autonomous-media-1759568706880-news-p.v1.20251004.7f142d12f4b646d8a385024e71f04931_P1-h819Vgki0WnL9vVpa3Nx7qurbSekPS.jpg)
수원 KT 김선형이 KCC를 상대로 드리블을 하고 있다
문경은 감독 체제의 KT, 개막전서 강력한 우승후보 KCC 제압
수원 KT가 4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개막전에서 슈퍼팀으로 주목받는 KCC를 상대로 85-67 완승을 거두며 새 시즌의 포문을 열었다.
리바운드와 외곽슛의 완벽한 조화
KT는 리바운드에서 47-32로 KCC를 압도했으며, 특히 후반전의 정교한 3점 슛 성공이 승리의 원동력이 됐다. 박준영이 3점슛 4개를 성공시키며 16득점을 기록했고, 새로 영입한 김선형이 13득점으로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김선형의 화려한 데뷔전
김선형은 2쿼터부터 본격적으로 활약을 펼치며 연속 3점포와 속공 득점으로 팀 공격을 이끌었다. KCC의 허웅-허훈 형제 부재 속에서도 KT는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선보였다.
문경은 감독의 성공적인 첫 발걸음
문경은 감독은 KT 부임 후 첫 정규시즌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며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특히 팀의 빠른 템포 농구와 효율적인 수비 전략이 돋보였다.
외국인 선수들의 고른 활약
아이재아 힉스(15득점), 데릭 윌리엄스(12득점), 조엘 카굴랑안(12득점)으로 이어지는 외국인 선수들의 고른 득점 분포도 승리의 큰 요인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