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SBS 아나운서 김수민, UCLA 로스쿨 진학 위해 미국행 결정

최연소 아나운서 출신 김수민, 새로운 도전을 위한 미국행 준비

전 SBS 아나운서 김수민이 UCLA 로스쿨 진학을 위해 한국을 떠나기로 했다. 김수민은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라스트 데이(Last day)"라는 글과 함께 한국에서의 마지막 일상을 공유했다.

젊은 세대의 도전과 변화

2018년 만 21세의 나이로 SBS 역대 최연소 아나운서로 입사했던 김수민의 선택은 젊은 세대의 사회적 변화와 도전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모닝와이드", "TV 동물농장"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던 그는 2021년 6월 SBS를 퇴사하고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동해왔다.

새로운 도전을 향한 여정

현재 1남 1녀를 둔 김수민은 법조계 진출을 위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 그녀는 소셜 미디어를 통해 "여정을 떠나는 그 자체가 의미일 수 있다. 서두르지 마라. 너를 믿어"라는 메시지를 남기며 새로운 시작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했다.

전문성 강화를 위한 선택

김수민의 UCLA 로스쿨 진학 결정은 전문성 강화와 경력 전환을 추구하는 현대 젊은 전문가들의 트렌드를 반영한다. 남편의 육아휴직과 함께 가족이 함께하는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