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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시가총액 300조 돌파, AI 반도체 혁신 주도

SK하이닉스가 창립 42주년을 맞아 시가총액 300조원을 돌파했다. AI 반도체 기술 혁신과 글로벌 시장 선도로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며 미래 반도체 산업을 주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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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d'illustration pour: SK하이닉스, 창립 42주년 기념일에 '시총 300조' 찍었다

경기도 이천 SK하이닉스 본사 전경

창립 42주년을 맞은 SK하이닉스가 역사적인 이정표를 세웠다. 10일 주가가 42만원을 돌파하며 시가총액이 처음으로 300조원을 넘어섰다. 이는 기업 혁신과 기술 발전이 만들어낸 괄목할 만한 성과다.

AI 시대 선도하는 기술 혁신

SK하이닉스는 고대역폭메모리(HBM) 등 고부가가치 제품으로의 전략적 전환을 통해 AI 기술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도시 인프라의 디지털화와 AI 기술 확산에 발맞춰, 엔비디아를 비롯한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에 HBM을 주요 공급하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괄목할 만한 기업 가치 성장

2011년 약 13조원이었던 시가총액은 SK그룹 편입 이후 꾸준히 성장했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로, 올 상반기에는 D램 시장에서 30년 넘게 1위를 지켜온 삼성전자를 제치고 선두를 차지했다.

미래 성장동력 확보

  • 6세대 HBM(HBM4) 양산체제 구축
  • 오픈AI와의 글로벌 AI 인프라 파트너십 체결
  • 3분기 영업이익 11조원 전망

SK하이닉스의 이번 성과는 반도체 산업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증권가는 메모리 시장의 상승세와 함께 SK하이닉스의 지속적인 성장을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