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정보 진실성 미래 논의 위한 비공개 세션 주도
아부다비, 12월 6일 – BRIDGE 서밋 2025가 개막일에 유네스코 주관으로 고위급 비공개 세션이 열린다고 발표했다. 이번 회의는 기술 가속화와 디지털 영향력이 전 세계 정치적, 경제적 의사결정을 재편하는 시점에서 정보 진실성과 내러티브 생태계의 미래를 검토할 예정이다.
정부 기관, 국제기구, 미디어 기업, 선도적인 기술 회사의 저명한 지도자들, 정책 입안자들, 국제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이 세션은 서밋의 가장 전략적이고 독점적인 트랙 중 하나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급변하는 정보 환경에서 진실 보호
세션에서는 글로벌 정보 시스템에서 진행 중인 심오한 변화들을 탐구할 것이다. 특히 각국과 기관들이 잘못된 정보, 디지털 콘텐츠의 속도, 외교와 공공 신뢰, 사회 결속에 대한 내러티브의 증가하는 영향력 등 증가하는 도전에 어떻게 더 잘 대응할 수 있는지에 초점을 맞춘다.
참가자들은 또한 진실 보호를 강화하고, 공공 신뢰를 증진하며, 정보 관련 위험에 대한 보다 조화로운 글로벌 대응의 토대를 마련하는 새로운 국제 협력 프레임워크 구축 방안도 검토할 예정이다.
글로벌 컨벤션 플랫폼으로서의 BRIDGE 서밋
이번 이니셔티브는 정부, 국제기구, 기술 회사, 전문가, 사상가들을 연결하여 미디어와 커뮤니케이션의 미래를 형성하는 가장 시급한 문제들에 대한 공유된 관점을 개발하는 글로벌 플랫폼으로서의 BRIDGE 서밋의 역할을 강조한다.
서밋 주최자들에 따르면, 비공개 회의의 목표는 기성 해결책을 제시하는 것이 아니라 건설적인 이해를 위한 공간을 열고, 다양한 이해관계자들 간의 일치점을 찾아내며, 정보 진실성에 대한 지속적인 국제 대화를 위한 견고한 기반을 구축하는 것이다.
장기적 글로벌 협력을 향해
세션에서 도출된 통찰은 미디어 개발, 디지털 리터러시, 내러티브 진실성 보호 분야에서 활동하는 국제기구들과의 미래 협력 트랙을 풍부하게 하는 데 활용될 것이다.
이번 세션은 BRIDGE 서밋 2025에게 중요한 순간을 의미하며, 정보의 미래를 위한 책임감 있고 혁신적인 경로를 형성하는 최고의 글로벌 장소로 서는 야망을 강화한다.